광주시에서 지난해(2022년) 군 소음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광주시는 각 자치구가 심의위원회를 열여
군 소음 피해를 본 시민 5만 4천여 명에게
보상금 약 165억 6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지난해 소음대책 지역에 거주한 시민으로,
전입 시기와 근무지 거리 등을 고려해
개인별 보상 액수가 정해집니다.
피해보상금은
5월 말까지 등기우편으로 개별 통지되고,
8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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