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별 통보에 앙심을 품고
연인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여성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1월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4층
연인 집에 불을 질러
경비원을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여성을 기소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피의자는
연인과 다투던 중 이별 통보를 받자
청바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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