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광주에 투입됐던
20사단 출신 계엄군이
43년만에 광주를 찾아 5.18 묘지를 참배하고
당시 부상당한 자신을 도와준 광주시민들을 만났습니다.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따르면
5.18 당시 20사단 당직병이었던 박윤수 씨가
43년 전 자신을 도와준 당시 택시기사 신봉섭씨와
당시 의사였던 정영일 씨를 함께 만나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박 씨는 국립5.18민주묘지도 참배하며
다시 한 번 광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계엄군 #감사 #사과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