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 계엄군, 자신 도와준 시민*의사 재회 '감사'

송정근 기자 입력 2023-05-24 17:50:24 수정 2023-05-24 17:50:24 조회수 1

5.18 당시 광주에 투입됐던

20사단 출신 계엄군이

43년만에 광주를 찾아 5.18 묘지를 참배하고

당시 부상당한 자신을 도와준 광주시민들을 만났습니다.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따르면

5.18 당시 20사단 당직병이었던 박윤수 씨가

43년 전 자신을 도와준 당시 택시기사 신봉섭씨와

당시 의사였던 정영일 씨를 함께 만나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박 씨는 국립5.18민주묘지도 참배하며

다시 한 번 광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계엄군 #감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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