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이 무등산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너와나목장' 훼손지에 대한
복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공단은 훼손된 자연을 복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목장 부지를 사들여
생태복원 준비를 해왔고,
오는 10월까지 사업비 12억 가량을 투입해
생태습지 조성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너와나목장은 1980년부터 40여년간 흑염소를
방목하면서 울타리와 축사를 설치해
경관 훼손과 야생동물 이동 단절 등의
생태 훼손이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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