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마약을 찾으려다
스스로 지구대를 찾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광주의 한 모텔에서 두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필로폰이 들어있는 봉투를 분실하자
스스로 지구대를 찾았고,
경찰의 추궁 끝에 마약 투약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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