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지
철거건물 붕괴참사 2주기를 앞두고
광주 시민단체가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 것을
지역 사회에 당부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퇴출 및 학동참사시민대책위는
성명을 내고,
붕괴 사고를 낸 책임자들에 대한
엄격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참사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선
현대산업개발 등에 대한 행정 처분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학동 참사 2주기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사고가 난 시각인 오후 4시 22분에 맞춰
내일(9)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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