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원 특례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광주 풍암호수 수질개선을 위해
평균 수심을 1.5m로 낮추는 등의
일부 매립이 사실상 결정됐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최근 중앙공원 주민협의체와 만나
원형 유지 상태에서는 수질 향상 방안이 마땅치 않다며
수월한 물관리를 위해서는 생활오수 유입 차단,
수량 축소 등의 필요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원형보존 방식에 대한
주민들의 오해가 있다면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밝혔지만
외형 변경에 반대하고 있는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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