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이
정부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출연금 축소 움직임에 대해
반대하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어제(9일) 광주MBC 라디오에 출연해,
“한국전력 적자 경영을 이유로 한 출연금 축소는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국가적 필요와 특별법 제정을 통해 설립된 대학을
법에 따라 국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호남이 잘 살려고 만든 단순 대학이 아니다”며,
“에너지 대전환 시대 국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설립된 인재 양성대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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