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택시 기사가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12) 새벽 2시쯤,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음식점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택시를 몰고
2.8 킬로미터 가량을 운전한 혐의로
50대 기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식점에서 술을 먹은 손님이
택시를 몰고 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6%의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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