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에 대기 불안정으로
올해 첫 우박과 함께 게릴라성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오늘 낮 5시쯤 광주시 동구 학동과 북구 일대에
소나기와 함께 올해 첫 우박이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지면의 뜨거운 공기와 상층의 찬공기가 만나
불안정한 대기로 소나기와 우박이 내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인접 자치구 등 나머지 지역은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을 기록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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