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의 세계적 성장을 위해서는
5.18과 같은 단골주제를 뛰어넘는
다양하고 과감한 시도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광주MBC 시사프로그램 <시사ON>에 출연한
배동환 전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은
"비엔날레 속 5.18 만큼은 성역화와 권력화가 아닌
초월하고 승화해야 하는 주제"라며
"5.18의 의무적 접근이 도리어 민주화운동 정신을
희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짚어 볼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는 내년 30주년, 15회 비엔날레는
과감한 시도와 내실있는 콘텐츠로 세계적인 권위를 입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방송은 광주MBC 유튜브 계정과
오는 일요일 아침 8시5분 광주MBC TV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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