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경매 시장이
부동산 경기가 회복 조짐에 따라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법원경매정보 플랫폼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의 아파트 경매 건수는 80건으로,
이 가운데 37건이 낙찰돼
46.2%의 낙찰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33%, 4월 36% 등
올들어 30% 중반대를 머물렀던데 비해 높아졌고
지난달 전국평균 낙찰률 25%보다
20% 포인트 이상 높은 것입니다.
한편 광주의 지난 달 아파트 수급지수는 88.4로
지난 4월 이후 4주째 88선에서 등락을 거듭해
현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매시장#낙찰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