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도로공사 구간에서 상습적으로
고의 사고를 내 억대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50대 주범을 구속하고,
공범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담양과 나주 등에서 진행된
도로 확장 공사 현장 등에서
5차례에 걸쳐 차 사고를 내
보험금 등 보상금 1억 15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보상금을 타내기 위해
공사 현장의 안전조치 미흡 내용을 언론에 제보하고,
공사를 발주한 지역의 군수와
공공기관장을 상대로 면담을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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