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순천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12곳 지역대학 탈락

조현성 기자 입력 2023-06-20 14:42:57 수정 2023-06-20 14:42:57 조회수 0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대학에 광주는 전남대, 전남에서는 순천대학교가 선정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광주캠퍼스를 인공지능 융복합혁신 허브로, 전남캠퍼스를 신기술과 첨단산업 혁신벨트로 육성하겠다는 발전 방안을 제출했습니다.



순천대학교는 중소기업과 농업을 중심으로 강소 지역기업을 육성하는 계획안을 제시해 예비지정 대학에 포함됐습니다.



앞서 광주,전남에서는 전남대와 조선대, 호남대와 광주대, 동신대와 목포대 등 14개 대학이 신청을 했지만 국립대 2곳만 선정되고, 12개 대학은 탈락했습니다.



정부는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해 한 학교에 5년간 2백억원씩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9월중 올해 지원대상 대학을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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