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이
오늘(20일) 광주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전공대 출연금 삭감은 기정사실이라며,
그에 맞춰 기존 계획을 수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총장은 한전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기꺼이 동참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캠퍼스 건축 완공 시일을 늦추는 방향으로 계획을 변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정확한 출연금 삭감 액수를 말할 단계는 아니라면서,
정부, 한전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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