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최형우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천 5백 타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최형우 선수는
어제(20)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회초 1사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2점 역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2002년 입단한 최 선수는
이로써 천 5백 타점을 기록해
은퇴한 이승엽 두산 감독을 밀어내고
통산 타점 부문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최 선수는 올 시즌
3할1푼3리의 타율과 9개의 홈런, 39 타점으로
중위권 싸움을 벌이는
기아의 중심타선을 확실히 지탱하고 있습니다.
#최형우#통산타점#신기록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신구](/storage/profile//2024/06/03/20240603224457J5tGuxUAjkVNL2gKiCRp.jpg)
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