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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KBO 최초 1천5백 타점 '신기록'

한신구 기자 입력 2023-06-21 10:01:55 수정 2023-06-21 10:01:55 조회수 0

기아 타이거즈 최형우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천 5백 타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최형우 선수는

어제(20)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회초 1사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2점 역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2002년 입단한 최 선수는

이로써 천 5백 타점을 기록해

은퇴한 이승엽 두산 감독을 밀어내고

통산 타점 부문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최 선수는 올 시즌

3할1푼3리의 타율과 9개의 홈런, 39 타점으로

중위권 싸움을 벌이는

기아의 중심타선을 확실히 지탱하고 있습니다.



#최형우#통산타점#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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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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