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포기' 광주시립2요양병원, 새 수탁자 찾기

주현정 기자 입력 2023-06-26 12:11:59 수정 2023-06-26 12:11:59 조회수 0

지난 10년간 전남대학교병원이 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던

시립제2요양병원의 운영자가 오는 8월부터 바뀝니다.



광주시는 2요양병원 수탁기관 모집에 응한

모 의료법인에 대한 심의 결과 '적격' 판정이 나온 만큼

협상을 통해 다음달 중으로 최종 협의를 마무리 한다고 밝혔습니다.



빛고을전남대병원 옆에 위치한 시립2요양병원은

2013년부터 전남대병원이 운영해왔지만

사실상 누적 적자 탓에 재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