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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매개로 '공간의 문제' 탐색"

조현성 기자 입력 2023-06-26 15:56:51 수정 2023-06-26 15:56:51 조회수 0

창설 30주년을 맞아 내년에 열리는 광주비엔날레는 '판소리'를 매개로 '공간'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는 프로젝트 전시로 마련됩니다.



니콜라 부리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은 내년 비엔날레의 주제를 <판소리-21세기 사운드스케이프>라고 소개하고, 한국의 음악장르인 판소리를 통해 현 시대가 직면한 '기후변화', '거주 위기'와 같은 공간과 관련된 현안들을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시는 크게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카페와 공공장소, 대안 예술공간과 상점 등 광주 도심의 다양한 장소에서 소리와 시각요소가 혼합된 예술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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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성 jhs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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