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즉 광주과학기술원이
초미세먼지 관련 예보의 정확도를
크게 높힌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과기원 지구환경공학부 송철한 교수팀은
정지궤도위성과 지상관측망 등으로부터 얻은
초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결합해
최적의 초기조건에서 대기질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작년 1월부터 학교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대기질 실시간 예측에서
유럽예보센터보다 24% 높은 적중률을 기록했으며,
이같은 연구성과를 지난 달 국제 저명학술지인
'기후와 대기과학'에 게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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