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용도변경 특혜 의혹..강경대응'

김영창 기자 입력 2023-06-27 18:33:11 수정 2023-06-27 18:33:11 조회수 0

전 광주시장 아들의 땅을 용도변경했다는

특혜의혹과 관련해

광산구청이 강경 대응방침을 밝혔습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오늘(27일) 입장문을 내고

"실체도 없는 의혹 제기가 계속되고 있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발 등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검토하겠다"면서

"제한된 권한 속에서 광산구 공직자들은

공익을 지키고자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진보당 광주시당은

"광산구가 전 광주시장의 아들이 소유하고 있는

광주 소촌농공단지 일부 부지를

아무런 행정절차 없이 용도변경 한 것은

특혜"라며 진상요구에 나섰습니다.



#용도변경#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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