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취임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 학생들이 자율성과 자발적 내적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 정책을 폈으며,
그 대표적 시책이 '365 스터디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전교조를 비롯한 교육단체와의 불협화음에 대해서는
좋은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수용할 수 있지만,
자신의 교육철학과 정책의 근간을 흐트려가면서까지
수용할 이유는 없다고 잘라말했습니다.
교육부의 이른바 '수능 킬러문항 배제'와 관련해서는
지역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며,
EBS와 학교교육에 더욱 충실히 준비시켜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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