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선제를 이룬 6·29선언 36주년을 맞아 전국 행동연대가
국회의원 등 정치권의 특권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특권폐지국민운동 광주본부는 오늘(29)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머슴 역할을 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과도한 특권을 누리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자
국민에 대한 배반"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이날 국회와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개최한 연대는
오는 제헌절도 국회 앞에서 국회의원 특권폐지 국민 총궐기대회 열고
특권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정치권의 폐지 동참을 촉구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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