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뭄' 동복댐, '폭우'에 넘칠까 걱정.. 방류 시작

주현정 기자 입력 2023-06-29 16:29:33 수정 2023-06-29 16:29:33 조회수 1

올 초 최악의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냈던 광주 식수원, 동복댐이

최근 내린 비로 저수율이 72%까지 올라

관계당국이 범람을 우려해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6일 30.84%였던 저수율은

나흘만인 오늘(29) 72%까지 급격히 올랐습니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내일까지 많게는 250㎜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수위 상승으로 인한 넘침을 우려해

어제(28)부터 하천유지 용수관의 수문 등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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