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오늘(29일)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원운수의 금품수수와 노조탄압을 규탄했습니다.
민노총은 대원시내버스 간부가 취업 대가 등으로
직원 12명에게 4천만 원을 받은 뒤 일부만 돌려줬다며,
업체에 해당 직원을 처벌할 것과
광주시에 이를 묵인한 공무원에게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대원운수가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있다며,
한국노총에 노동자를 위해 행동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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