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룻동안 내린비로
광주전남에서 식당 담이 무너지고,
나무가 뽑히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광주 동구 지산유원지의 한 식당건물 5미터 가량의
담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당시 식당에 있던 일가족 4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전 10시쯤에는 서구 농성동의 한 도로에서
5미터 길이의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또 도로침수와 구조물 붕괴 등 등
비 피해 신고 건수는 광주 14건, 전남 1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장마#비_피해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