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옹벽 무너지고, 나무 뽑히고...비 피해 속출

김영창 기자 입력 2023-06-30 16:01:18 수정 2023-06-30 16:01:18 조회수 1

어제 하룻동안 내린비로

광주전남에서 식당 담이 무너지고,

나무가 뽑히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광주 동구 지산유원지의 한 식당건물 5미터 가량의

담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당시 식당에 있던 일가족 4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전 10시쯤에는 서구 농성동의 한 도로에서

5미터 길이의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또 도로침수와 구조물 붕괴 등 등

비 피해 신고 건수는 광주 14건, 전남 1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장마#비_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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