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PC방 업주를 흉기로 위협해
수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가 범행 4시간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PC방에서
60대 여성 업주를 의자에 테이프로 묶은 뒤
귀금속과 현금 3백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택시를 타고
해남으로 달아난 사실을 확인하고
범행 4시간만에 용의자를 붙잡았습니다.
#PC방_강도 #테이프 #택시도주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