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에서
6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 오후 3시 반쯤,
광주 서구 마륵동 극락교에서
자전거를 타던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고열 등 열사병 증세를 보인
이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때, 광주와 나주 담양 곡성 등
전남 12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 주의보는 오후 8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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