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실련이 출범 1년을 맞은 강기정 광주시장에 대해
" 더 나은 광주를 위한 디딤돌을 놓는 시간"이었다면서도
"행정 추진에 있어 소통 보다는 불통 평가가 많다"고 평가했습니다.
오늘(3)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민선 8기 1주년 시정평가 기자회견을 연 광주경실련은
"도시철도 2호선 예산 확보,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군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 등
미래지향적 변화를 이끌어 냈던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과정과 절차보다 결과를 우선하고,
시정을 견제·감시를 하는 시민단체 등의 민의를 반영하기 보다
행정편의를 추구한 점은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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