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월 16일, 남구 모처에서
이혼 소송으로 말다툼을 하다
평소 지니고 다니던 삼단봉으로
배우자를 위협하고 밀친 혐의로
전남경찰청 소속 경위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경찰은 지난해 4월에도
배우자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배우자와 가정 불화를 겪던 중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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