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외인 선발투수 2명을 모두 교체하며
가을 야구를 향한 승부수를 걸었습니다.
기아 구단에 따르면
외인 용병투수 메디나에 이어
숀 앤더슨을 웨이버 공시하고
대만 리그에서 뛰는 마리오 산체스와
지난 시즌 기아에서 활약했던 토마스 파노니와
연봉 28만 달러와 35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 산체스는
올 시즌 대만에서 8승 1패, 평균자책점 1.44로
안정적인 제구와 경기 운영능력이,
그리고
지난 시즌 기아에서 3승 4패,
평균 자책점 2.72를 기록했던 파노니는
올 시즌 미국 마이너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기아#파노니#산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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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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