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주인을 밀어 넘어뜨리는 등
식당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체포됐다,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다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4일 오후 4시 반쯤,
동구 금동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며
70대 주인을 밀어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체포된 이 남성은
건강 악화를 호소하며 석방됐다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잠적했으며,
경찰의 추적 끝에 다시 붙잡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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