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1급 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서식 환경과 로드킬 현황을
조사하고 있는 환경단체가
영산강 일대에서 수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광주를 지나는 영산강 일부 구간에
카메라를 설치한 결과
수달 서식지 다수를 발견했고,
영산강 덕흥보인근에 설치해 둔
관찰카메라에서는 수달의 모습이 담겼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환경운동연합은
수달 보호활동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액션팀 '수비 수달'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달 서식지와 로드킬 현황을 조사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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