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공개하라"

주현정 기자 입력 2023-07-11 11:22:02 수정 2023-07-11 11:22:02 조회수 0

광주지역 시민사회가 도시개발과 계획 전반에 대한 심의 권한을 가진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전면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11) 기자회견을 열고

"도계위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회의 공개 골자로 한 시의회 조례안이,

비공개를 명시하고 있는 광주시 발의 조례안과 충돌하고 있다"며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도계위 심의 과정은 반드시 공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도계위 회의 공개는

강기정 시장의 약속이기도 한 만큼

광주시는 시의회의 조례안을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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