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조짐을 보인 목포 5층 건물에 대해
사용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목포시는
어제 붕괴 우려 신고가 접수된
33년된 호남동 5층짜리 복합 건물에 대해
사용중지명령을 내리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며
건물주와 논의를 거쳐
철거 등 대처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건물 내에 살던 거주자 18명은
인근 건축물 6개 동에 사는 21명과 함께
인근 경로당 등에 대피한 상태며,
해당 건물에 대해서는
어제 밤 구조재 보강작업과 함께
전기와 수도, 도시가스 등 차단 조치가 미뤄져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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