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염수 해양 투기 결정 철회" 광주 종교인들도 나섰다

주현정 기자 입력 2023-07-17 15:33:43 수정 2023-07-17 15:33:43 조회수 0

광주 지역 종교인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철회와

한국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광주종교인평화회의와 시민사회는

오늘(17) 광주 YMCA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간의 탐욕과 무지로 인해 생겨난 방사능 오염수로부터

우리사회를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며 이 같이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일본 정부가 무리하게 방류를 밀어붙인다면

반생명적 국가 낙인은 물론

세계의 분노와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또 지금 우리 정부 해야 할 일은

일본의 해양 투기 계획을 멈출 방법을 찾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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