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파트서 생후 7개월 추정 아기 숨진 채 발견.. 친모 중태

임지은 기자 입력 2023-07-17 19:45:19 수정 2023-07-17 19:45:19 조회수 0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로 추정되는 영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7) 오후 4시쯤,

북구 삼각동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로 추정되는 남자 아기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아기의 친모로 확인된 30대 여성은

유서를 남기고 아파트 6층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숨진 아기의 사인을 밝히고

다른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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