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집중호우로 광주식수원인 동복댐이
만수위를 넘긴 것도 모자라
홍수위까지 2m 남짓 남아있어
홍수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18) 오후 2시 기준 동복댐 수위는 168.5m로,
2020년 이후 3년만에 저수율 100%를 의미하는
만수위를 넘어섰습니다.
광주시는 수문을 열어 물을 방류하고 있지만
잦은 비로 유입 양이 많아
자칫 물이 댐을 넘는 월류현상 등을 우려해
일대 10개 마을 주민 대피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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