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검색

장맛비로 피해 잇따라..내일까지 최대 250mm

임지은 기자 입력 2023-07-18 16:19:35 수정 2023-07-18 16:19:35 조회수 0

지난 13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장맛비로 인해

광주 전남에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월산 공원에서

토사가 흘러 주민 10명이 대피하는 등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270여건의 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산사태 위험으로

현재까지 약 1300 여명의 주민이

인근 학교나 친척집으로 대피했습니다.



한편 오늘 10시까지 누적강수량은

담양 봉산 256, 광양 229, 보성 181, 광주 168mm 등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

100~200mm 정도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내일(19)까지 최대

2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피해 예방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장맛비 #비피해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임지은
임지은 jieu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