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장맛비로 인해
광주 전남에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월산 공원에서
토사가 흘러 주민 10명이 대피하는 등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270여건의 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산사태 위험으로
현재까지 약 1300 여명의 주민이
인근 학교나 친척집으로 대피했습니다.
한편 오늘 10시까지 누적강수량은
담양 봉산 256, 광양 229, 보성 181, 광주 168mm 등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
100~200mm 정도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내일(19)까지 최대
2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피해 예방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장맛비 #비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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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jieu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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