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극단적 선택 시도 30대 친모 영아 살해 혐의 입건

송정근 기자 입력 2023-07-18 17:57:09 수정 2023-07-18 17:57:09 조회수 3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30대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살해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아이의 친모인 30대 여성은

어제(17) 오후 4시 쯤

광주시 북구 삼각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된 아이를 목졸라 살해한 뒤

6층에서 투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이의 몸에서 발견된

타살 흔적 등을 바탕으로

친모에게 영아 살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경찰은 우울증을 겪던 친모가 아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친모가 건강을 회복하는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아이살해 #투신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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