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30대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살해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아이의 친모인 30대 여성은
어제(17) 오후 4시 쯤
광주시 북구 삼각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된 아이를 목졸라 살해한 뒤
6층에서 투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이의 몸에서 발견된
타살 흔적 등을 바탕으로
친모에게 영아 살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경찰은 우울증을 겪던 친모가 아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친모가 건강을 회복하는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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