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대에 병원과 원룸 건물에서 잇따라 불이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20) 새벽 4시 10분쯤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의 한 병원 6층
입원실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 등
1백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0여 분만에 꺼졌으며,
소방은 입원실 천정 에어컨 부분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새벽 6시쯤에는 광산구 신가동에 있는
3층 규모의 원룸에서 불이 나 입주민 15명이
대피했고, 불은 15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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