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부 "4대강 보 모두 존치" 환경단체 반발할 듯

김철원 기자 입력 2023-07-20 16:24:35 수정 2023-07-20 16:24:35 조회수 1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에서 이뤄진

4대강 보 해체 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환경부가 감사 결과에 따라,

4대강 보의 존치를 공식 선언하면서

지역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오늘

"이번 감사원 감사에서도 드러났듯이

지난 정부의 보 해체 결정은 성급하고

무책임했다"며, "4대강 모든 보를 존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1월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영산강 보 처리방안'을 통해 죽산보는 즉시 해체,

승촌보는 상시 개방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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