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검색

사회

광주*부산 시민단체 "제3자 변제 철회"

천홍희 기자 입력 2023-07-20 16:33:00 수정 2023-07-20 16:33:00 조회수 0

광주와 부산의 강제징용 피해자 지원 단체들이

정부의 제3자 변제안 철회와

일본의 사죄 배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늘(20)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굴욕해법에 맞서

역사정의 실현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 시민단체는

양금덕 할머니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20여일만에 모금한 성금 9백만원과

부산 시민 1만여명의 평화훈장 추천서명을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오전에는 일본 양심 세력이 광주를 찾아

제3자 변제안을 강력히 비판하고

한국에서 진행중인 강제동원 피해자를 위한 모금운동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강제동원 #양금덕 #부산시민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