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선 도전 시장 자서전 배포 前공단 임원 벌금형

송정근 기자 입력 2023-07-21 15:24:20 수정 2023-07-21 15:24:20 조회수 1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이용섭 광주시장의 자서전을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전 광주환경공단 임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 김상규 부장판사는

지난해 3월 재선에 도전하는 이 시장의

자서전 60여권을 자신의 사비로 구입해

간부급 직원들에게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전 광주환경공단 상임이사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지위를 이용해

자서전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기부행위를 해

공직선거법의 입법 취지를 훼손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자서전 #이용섭 #광주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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