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를 알 수 없는
국제 우편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22일) 오후 5시까지
소방에 접수된 광주와 전남 지역의 신고 건수는
광주 52건, 전남 48건 등 모두 100건입니다.
이 중 오인신고 등을 제외한
46건은 경찰에 인계되어,
위험물질이 들었는지 등에 대한
감식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출처를 알 수 없는
해외 우편물을 받았을 경우
이를 개봉하지 말고 112나 119에 신고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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