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내려진 호우경보로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황룡강 장록교 등 교량 3곳과
지하차도 2곳 등이 통제되고
주민 12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광주에는 어제(23)부터 광산구와 북구에 190여㎜,
서구 120여㎜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비로 차량 침수 2건, 건물 붕괴 1건 등
20여건의 재산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비상 3단계를 발령한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