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물 붕괴되고 흙 쏟아져.. 곳곳에 비 피해

천홍희 기자 입력 2023-07-24 16:34:23 수정 2023-07-24 16:34:23 조회수 6

지난 주말부터 쏟아진 비로

광주전남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4) 오전 6시쯤,

나주 한 중학교 건물 뒤편 경사면이 무너지면서

교실과 행정실 안으로 토사가 유입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새벽 5시쯤에는

광주 동구 충장동의 노후된 건물이 폭우로 붕괴되면서

인근 건물의 쓰레기장을 덮치는 등

주택 붕괴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전남 소방본부에는

180건 넘는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주택붕괴 #충장동 #덕림동 #나주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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