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에서 외국인들이
집단 탈주극을 벌인 사건과 관련해,
현장 대응을 소홀히 한 의혹을 받은
경찰관들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광주경찰청은
광산경찰서 112 상황실 팀장에게 '감봉' 처분을 하고
집단 탈주극이 발생한 지구대의 팀장 등
나머지 직원 3명에 대해선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1일 도박 혐의로 지구대에 붙잡혀 온
외국인들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하고
집단 도주를 막지 못하는 등
대응을 소홀히 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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