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시효 만료 노리고 자수한 조폭.. 살인죄로 기소

임지은 기자 입력 2023-07-26 15:33:12 수정 2023-07-26 15:33:12 조회수 0

살인을 저지른 뒤 공소시효 만료를 노리고

거짓 진술을 한 조직폭력배가

범행 29년 만에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부는

지난 1994년 12월 서울 강남 뉴월드호텔에서

조직폭력배 간 보복살인을 저지른 뒤 도주했다,

공소시효 만료를 예상하고 자수한 50대 남성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 남성이 공소시효 완성 이전인 2003년에 밀항해

도피생활을 하다 귀국한 것을 확인하고

살인죄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조직폭력 #보복살인 #기소 #재판 #공소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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