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넘게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노조에 대해
해당 병원측이 시민의 건강권을 담보로 파업에 들어간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정신병원은 오늘(26일) 입장문을 내고,
"공공병원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사회적 문제를 알고 있는
노동조합이 이를 외면하고
자신들의 주장만 일방적으로 펼치고 있다"면서
"파업의 명분이었던 해고자 6명은
복직시켰고, 기존 호봉제를 성관연봉제로 전환과정에
전 직원의 70%동의를 받아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제 1요양병원 노조는 집단단식에 돌입하는
등 파업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광주시립제1요양병원#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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