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인대책위, "신세계 확장이전 교통분석 엉터리..감사 촉구"

김영창 기자 입력 2023-07-27 15:51:39 수정 2023-07-27 15:51:39 조회수 0

광주 지역 내 중소상인들이

광주신세계 백화점 확장 이전과 관련한

교통분석이 엉터리리라며

특혜행정을 중단하고, 광주시 내부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상인대책위*중소상인자영업자 총연합회 등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세계 백화점 확장 이전 시점인

2027년에는 현재보다 2만 1천명에서 7만여명으로 늘어나는 반면

주변 교통량은 16%만 증가하는 것을

전제로 교통분석 계획서를 광주시에 제출했다며

"이는 점포를 4배 크기로 확장 이전할 경우

뒤따를 교통체증 문제를 희석하려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상인회는 "광주시가 자체 감사에 나서

특혜행정의 실체를 바로잡지 않을 경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신세계백화점_확장#교통분석#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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